후마니타스암병원 두경부암 다학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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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및 구강암 분야는 지난 2013년부터 의대병원 이비인후과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을 시작해 현재는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이비인후과는 목의 임파절 수술을 포함한 연조직의 암 절제를 담당한다. 구강악안면외과는 뼈와 같은 경조직 암 절제 및 암 절제 후 재건 수술을 시행한다.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능을 살리기 위한 긴밀한 협진 치료
두경부암은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이나 목 부위에 발생하는 만큼 암을 제거한 후 기능적, 심미적으로 매우 정밀한 재건술이 필요하다. “두경부암은 수술적 제거가 가능하다면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두경부암의 특성상 두경부 부위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임파선을 통해 임파선 전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경부 임파선 절제술을 함께 시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밖에 암 절제로 인해 결손이 이루어지는 부위는 신체의 다른 부위를 이용해 심미적, 기능적 목적으로 재건술을 해야 합니다”

두경부암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흡연과 음주를 피하는 것이다. 은영규 교수는 두경부암의 여러 증상들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갑상선에서 발견된 결절이 있다면 정기적인 갑상선 초음파를 통해 추적관찰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경부암으로 의심되면 우선 철저한 신체 검사를 해야 합니다. 구강과 인후두 부위의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하고, 의심되는 부위는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후두암의 경우 전신마취를 통해 현수 후두경 검사를 시행하여 수술 현미경 하에서 후두를 확대 관찰하면서 조직을 채취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갑상선암은 초음파를 통해 세침흡인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초음파 검사로 갑상선암의 병기 설정을 하게 되며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밖에 구강암, 편도암, 설암 등은 의심되는 병변의 조직 검사를 통해 조직학적 확진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 암의 국소 전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컴퓨터단층촬영 영상검사(CT), 자기공명 영상장치 검사(MRI) 등이 필요하며 전신 전이를 판단하기 위해서 양전자 컴퓨터 단층 촬영기(PET-CT)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두경부암 발생 부위는 뇌에서 내려오는 많은 신경과 혈관, 먹고 말하고 숨 쉬는 중요한 기능과 연관이 많다. 따라서 두경부암 치료에 있어서 여러 진료과와 협진 치료가 필수적이다.

“우선 영상의학과와 핵의학과, 병리과와는 정확한 진단과 암의 특성을 파악합니다. 방사선종양학과, 종양혈액내과와는 두경부암 치료 시 수술, 방사선 치료, 약물 치료에서 최선의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서 다학제 진료를 통해 결정합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 기도 부위의 수술을 시행하므로 최고의 마취통증의학과가 마취를 담당합니다. 그리고 성형외과와 구강외과에서 수술 재건을 책임집니다. 수술 후에는 먹고 마시고 말하고 숨 쉬는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 재활의학과와 협진 치료를 하며, 미용적·기능적 변화에 대해서는 암스트레스클리닉에서 심리적인 부분을 도와줍니다. 목과 얼굴의 암 특성으로 병원의 많은 과에서 긴밀하게 협조하며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구강인후두 ▶ 내시경 검사, 조직 검사
후두암 ▶ 후두경 검사, 조직 채취
갑상선암 ▶ 초음파 검사, 세침흡인 검사
구강암, 편도암, 설암 ▶ 조직 검사

 

암의 국소 전이 여부를 판단
컴퓨터단층촬영 영상검사(CT), 자기공명 영상장치 검사(MRI), 양전자 컴퓨터 단층 촬영기(PET-CT) 검사

 

후마니타스암병원 두경부암 다학제팀

진단과 암의 특성을 파악 : 영상의학과 • 핵의학과 • 병리과
치료 시 수술, 방사선 치료, 약물 치료 : 방사선종양학과 • 종양혈액내과
수술을 하는 경우 : 마취통증의학과 • 이비인후과
수술 재건 : 성형외과 • 구강외과
수술 후 : 재활의학과
미용적·기능적 변화 : 암스트레스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