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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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앤씨 김현국 대표

30년 전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고통을 받으실 때, 경희의료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암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진의 적극적인 모습은 물론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제 경험에 비춰볼 때, 후마니타스암병원은 환자별 정밀치료 뿐 아니라 마음까지 보살피는, 국내 제일의 암병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후마니타스암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신 임영진 부총장 겸 의료원장,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어머니를 끝까지 치료하고 보살펴 주신 병원에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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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이범돈 대표이사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으로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저 또한 경희가족으로서 더할 수 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병원의 발전과 훌륭한 인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암은 우리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질병이 되었습니다. 질병으로 사망하는 4명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매년 14만 명 이상의 새로운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암은 국민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국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과제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경희의료인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후마니타스암병원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핵심기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아울러 암 치료와 연구에 애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힘든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계신 환우 여러분께 희망을 가지고 힘내시라는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3333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

경희의료원의 ‘제 2의 도약, 암을 넘어선 삶(Life Beyond Cancer)’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너소사이어티 출범식에서 ‘인간다움의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의사로서 치료 이후, 환자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 의사였는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그들의 삶에 변화를 줄 방법을 늘 고민하곤 했습니다. 새로이 약동하는 후마니타스암병원은 환자와 가족의 육체적·정서적 치유, 생존을 넘어 개인의 행복까지 실현을 돕는, 희로애락의 꽃을 함께 피우는 삶의 동반자가 되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기부가 암환자의 인간다움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면, 환자 삶의 여정에 긍정의 나비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위대한 나눔은 없을 것입니다. 아울러 암 정복에 ‘의과학 경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하며,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또한 암 정복을 향한 여정에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후마니타스암병원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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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내과의원 김현우 원장

모두가 염원했던 경희 후마니타스암병원이 드디어 개원을 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기다림’은 항상 우리에게 설렘을 가져다줍니다. 관내에 내과를 운영하고 있는 저에게 있어 후마니타스암병원 건립은 매우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말이죠. 후마니타스암병원은 타 암병원에 비해 규모는 작습니다. 하지만, 후마니타스 가치 실현을 토대로 특별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환자중심의 의료를 통해 암환자의 몸과 마음 모두를 보듬어줄 수 있는 차별화된 암병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의 작은 발걸음이 후마니타스암병원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후마니타스암병원에 많은 이들의 꿈과 희망이 깃들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