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두드러기, 한·양방 병행 치료로 효과 UP! / 한방피부센터 김규석 교수

두드러기의 원인은 다양하다. 한의학에서는 △위장관 기능 저하, △말초혈액순환장애, △세포영양 공급저하를 주원인으로 본다.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피부질환 ‘두드러기’, 그 대안으로 한방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한방피부센터 김규석 교수

▲한방피부센터 김규석 교수

Q. 두드러기 증상 그리고 진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두드러기의 크기와 모양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입니다. 보통 몇 시간 내로 소실되지만, 드물게 하루 혹은 그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진단은 병력 청취와 피부의 팽진으로 확인합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혈액검사, 간염과 갑상선질환 검사, 알레르기 원인 검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맥진, 심박변이도 검사, 경피온열 검사 등을 통해 자율신경 조절 기능과 말초혈액 순환 등을 확인합니다.

Q. 한방과 양방 치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한·양방 치료 모두 두드러기의 원인과 악화요인을 파악하고 제거합니다. 다만, 치료 초점에 차이를 둘 수 있습니다. 대개 양방의 치료 초점은 몸 속 비만세포에서 분비되는 히스타민이나 다양한 염증유발물질에 의한 피부 반응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의학은 앞서 말씀드린 3가지 원인(위장관 기능, 말초혈액순환, 세포영양 공급)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한약 및 침 치료, 해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합니다. 최근 eCAM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항히스타민제를 단독 복용할 때보다 한·양방 병행치료가 더 효과가 있음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즉, 두드러기의 경과 및 증상 경중에따라 한·양방 병행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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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피부센터 김규석 교수
– 전문진료분야 : 알레르기 피부질환, 피부미용 질환, 난치성 피부질환, 해독요법
– 진료시간 : 하루(화, 목) 오전(토) 오후(월, 금)
– 문의 : 02.958.9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