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재활의 골든타임! 한·양방 협진 치료의 중요성 / 한방재활의학과 김형석 교수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원인 2번째로 꼽히고 있는 만큼, 무서운 질환입니다. 의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사망률 또한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발병 후 삶의 질을 결정짓는 ‘재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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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재활의학과 김형석 교수

 

Q. 뇌졸중의 재활치료는 왜 중요한가요?
A.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은 편마비, 경직, 감각·인지장애, 연하장애 등으로 뇌혈관 장애가 해당 신경을 손상시켜 발생됩니다. 다만, 손상되지않은 신경이 재조직되어 해당 기능을 대체하는 ‘신경가소성’을 감안할 때, 적절한 시기의 재활치료는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Q. 기능 회복에 있어 뇌졸중 재활의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A. 뇌졸중 재활의 가장 중요한 기간은 발병 후 3개월입니다. 회복은 반드시 목적이 있는 작업의 반복적 훈련을 통해서만 이뤄집니다. 더 나아지겠다는 환자 본인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함께 전문 의료진의 의학적 지식과 적절한 재활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재활에 앞서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재활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Q. 한방에서의 뇌졸중 재활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2016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기능 회복에 양방 치료만 시행할 때보다 한방과의 협진 치료가 더욱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억제유도 운동치료와 거울치료 등의 방법도 유의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한방의 대표적인 침·뜸·부항 치료를 통해 신경을 자극하고, 한약 복용으로 환자가 앓고 있는 소화불량, 우울, 기력저하를 치료합니다. 또한, 한의학의 전통적 재활치료인 ‘도인운동요법’과 팔과 다리의 경혈 부위에 대한 ‘전기자극치료’, 관절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한방재활기구’ 등을 적극 활용하여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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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재활의학과 김형석 교수
– 전문진료분야 : 중풍마비재활, 스포츠손상, 손·손목·발·발목 질환, 산후관절통, 추나요법
– 진료시간 : 하루(수·금), 오전(화), 오후(월·목)
– 문의 : 02.958.9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