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속에 담은 희망과 꿈을 지켜드립니다 / 교정과 김성훈 교수

김성훈-교수▲교정과 김성훈 교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환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환자의 형편과 입장에 맞춰 치료법을 고민하는 김성훈 교수. 아름다운 미소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그는 지구촌 구석구석 모든 이에게 미소를 선사하게 될 그날을 꿈꾼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세계 최초 ‘바이오교정’ 시작
100여 년 전 미국과 유럽에서 처음으로 교정 치료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다양한 교정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다. 그중 바이오교정은 개념부터 진단, 치료 철학, 치료 과정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국에서 만들어낸 치료법으로 눈길을 끈다. 과거에는 교정 치료가 양악수술처럼 전신마취 후 수술하는 ‘수술교정’과 입 안에 장치를 넣어 치료하는 ‘일반교정’으로 구분됐다. 수술교정과 일반교정 사이의 영역을 새롭게 개척해 선도적으로 제시한 ‘바이오교정’은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처음 시작됐다. 김성훈 교수는 “기존의 여러 치료법의 장점을 버무려 수정, 발전시킨 후 우리만의 독창적인 치료법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부분마취 후 특화된 치료법을 적용해 수술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전신마취 후 뼈를 잘라 수술하는 대신 부분마취 후 뼈에 홈을 파서 교정하면 최소한의 시술로 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환자 부담 줄이고, 치료 효과는 높인다
“수술교정은 잇몸 뼈의 이동량을 가늠하기 힘들어 원하는 정도 이상으로 들어가면 자칫 입술선이 함몰된 것처럼 보일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교정은 환자가 스스로 뼈의 이동량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입술선을 보다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에 무리가 가는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데도 효과적입니다.”바이오교정의 가장 큰 목표는 가능한 환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건강한 치아는 건드리지 않고 원하는 치료 효과를 얻는 것이 바이오교정의 원리인 셈이다. 기존 교정 방법과는 차원이 다른 여러가지 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교정으로 치료할 때도 바이오교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진행한다고 김 교수는 말한다. “결국 바이오교정은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연령대와 조건에 가장 적합한 치료 시스템을 찾아가는 맞춤형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화된 치료법과 맨파워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의 가장 큰 강점은 바이오교정이라는 특화된 치료법이다. 독창적인 치료법을 꾸준히 발전시켜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료진 모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김성훈 교수가 쓴 바이오교정 관련 논문은 120편 이상이고, 해외에서 바이오교정을 적용해 치료하는 사례도 점차 늘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바이오교정을 알리기 위해 미국의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와 베트남 국립구강학병원의 방문교수 자격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학문적 교류를 넓히고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국내에서 치과 전용 CT를 처음 도입한 대학병원이기도 합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2대의 치과 전용 CT로 잇몸 뼈의 두께 계측이 가능한데, 해부학적으로 뼈를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는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어 진단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교정 치료가 끝난 후 착용하는 유지 장치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4시간 착용하는 기존의 유지 장치 대신 수면 중에만 착용하는 독창적인 유지 보호 장치를 개발, 적용해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교정 치료의 모든 과정에서 돋보이는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뛰어난 맨파워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성훈 교수는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의 교수가 많은데, 각자 수술교정, 소아교정, 설측교정, 일반교정, 바이오교정 등 집중하고 있는 관심 분야가 달라 환자를 맞춤형으로 진료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미소
최근 미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하며 치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대학병원 교정과는 여전히 기능 회복을 고민하는 환자로 북적인다. 김 교수를 찾는 환자 역시 재치료나 복잡한 교정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 교수는 교정 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정말 해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속 이야기를 이끌어 내려고 애쓰는 이유가 여기 있다. 예를 들어, 어린 환자가 원하는 것과 부모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다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절충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환자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찾아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는 김성훈 교수. 그는 아름다운 미소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환자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환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형편에 맞춰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김성훈 교수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는 언젠가 같은 뜻을 가진 이들과 함께 비영리재단을 설립해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극빈층 환자들에게 미소를 찾아주겠다는 원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바이오교정은 이런 그의 꿈을 실현시켜줄 강력한 무기다.

<스마트 체크>

바이오교정(급속교정)이 필요한 경우!
부정교합 자가 진단법

 

성인
➊ 음식 씹기가 불편할 때 (예: 면을 끊지 못하거나 음식을 씹으면서 치아가 너무 세게 닿아서 턱이 아플 때)
➋ 어금니를 다물어도 앞니가 물리지 않거나 아랫니가 윗니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
➌ 치아 사이 공간으로 인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을 때
➍ 치열이 삐뚤빼뚤하고, 아래 턱만 돌출 되었을 때
➎ 얼굴이 비대칭이지만 수술을 원하지 않을 때
➏ 치열의 정중선이 일치하지 않거나 웃을 때 잇몸이 과도하게 보일 때

 

어린이
➊ 유치만 있는데 치아가 거꾸로 물릴 때
➋ 앞니가 너무 튀어나왔을 때
➌ 아래턱만 과도하게 자라는 것처럼 보일 때
➍ 치아 맹출 시기가 지났는데 치아가 나오지 않을 때
➎ 치아가 매복되어 있을 때

 

-> 위의 항목 중 해당되는 사항이 있으면 바이오교정을 통한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교정 검사, 자세히 알아보기

01. 입 속과 안모(얼굴모양) 검진
환자가 개선하고 싶은 점을 위주로 부정교합의 양상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얼굴모양을 평가한다.
02. X-ray 촬영 (영상치의학 검사)
파노라마 사진, 방사선 사진, 치과전용 저선량 컴퓨터 단층촬영(CBCT)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전체 치아 및 턱뼈의 특징을 파악한다. X-ray 촬영본을 통해 치료 전후의 비교가 가능하다.

03. 교정모형 분석 및 디지털 셋업
치아, 잇몸 등 구내의 상황을 모델로 정확히 재현하기 위해 본을 뜬다. 이를 통해 제작한 교정모형은 CAD/CAM 시스템을 이용해 디지털 정보화되며, 최종 시뮬레이션이 이뤄진다. 이 과정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04. 구내 및 안모 사진, 3D 사진 분석
구강 내 사진을 촬영해 임상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위를 발견하고 치료의 방향을 정한다. 안모(얼굴 모양) 사진은 구강 주위 연조직과의 조화를 나타내며, 치료 중의 변화를 기록할 수 있다. 최근에는 3차원 입체사진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Doctor
교정과 김성훈
– 전문진료 분야 : 성인교정, 수술교정, 바이오교정, 급속교정, 순측/설측 교정
– 진료시간 : 월·수(종일), 화·금(오전), 목(오후)
– 문의 : 02-958-9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