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 첩, 여드름을 한방에, 청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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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수는 각질과 잡티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와 구진성 여드름의 증상 개선에 좋다. 주재료인 알로에의 소염, 살충 효과 덕분에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 치료와 흉터 개선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청안수는 여드름과 피지분비 증상 완화를 위해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피부과와 한약물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제로 알로에, 약제명 ‘노회’를 주재료로 만들어졌다.

 

각질과 잡티를 제거해 피지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와 구진성 여드름 증상 개선에 좋고 피부 보습효과가 탁월하다. 이미 연구개발과정에서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산화효과, 항염증 효과가 입증됐다. 주재료인 알로에는 소염, 살충 작용이 뛰어나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과 열감에 좋고, 흉터로 울긋불긋한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생알로에를 얼굴에 직접 바르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청안수는 얼굴에 도포한 다음 5~15분 후 미온수로 씻어내는 피부 팩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피부 상태에 따라 주 2~4회, 1회 도포 시 5mL 내외를 사용한다. 피부에 따라 적절하게 도포 횟수나 용량을 조절하고 눈과 입 주위를 피해 사용한다. 사용 후 피부 당김, 건조함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습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아는 주 2~4회 성인용량의 절반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