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소를 지켜드립니다! / 중앙기공실 신미선 치기공사, 보존과 박윤혜 치위생사

늘당신곁애▲중앙기공실 신미선 치기공사, 보존과 박윤혜 치위생사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중앙기공실 신미선 치기공사
2000년 입사한 신미선 치기공사의 근무지는 치과병원 3층에 위치한 중앙기공실이다. 중앙기공실은 치과병원 환자를 위한 모든 보철 작업이 진행 되는 곳으로 현재 6명의 치기공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섬세하고 정확한 작업으로 환자에게 최상의 결과물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작품을 만드는 열정 그리고 연마!
보철과는 물론, 보존과, 소아치과, 임플란트센터 등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의 모든 보철 업무를 도맡아 하는 중앙기공실. 치기공사 신미선 씨에게 이곳은 예술품을 만드는 작업실이다.“환자들이 내원을 하면 치료계획에 따라 보철 작업이 시작되죠. 환자 구강상태와 똑같은 모형을 만들어 제작하는데 매우 정교한 작업인 만큼 장인의 마음가짐으로 만들고 있어요.”하루 종일 굽은 자세로 앉아 작업하는 것이 고될 때도 있지만, 자신의 수고가 환자에게 큰 만족을 안겨다준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그녀.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15년을 달려온 이유이기도 하다. 타 대학병원 인턴을 거쳐 지난 2000년 경희의료원에 입사한 그녀는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타 병원에서도 근무를 했었지만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한 마디로 정석대로 다시 배우게 된 거죠. 우리 병원이 환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데는 탄탄한 실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 있기 때문입니다.”그녀는 오직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배움의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보철 부분이 기능이나 심미적인 영역에서 계속 발전하고 있어요. 이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해요.”보이지 않는 공간 한 켠에서 묵묵히 조용하게, 하지만 가장 강한 자부심으로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그녀의 열정이 오늘도 빛을 발한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 박윤혜 치위생사
2012년 입사한 박윤혜 치위생사의 근무지는 치과병원 3층에 위치한 보존과 외래다. 보존과는 치아와 치근단주위 조직에 발생되는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치위생사는 다른 의료진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와 세심한 응대로 환자의 진료를 돕는다.

 

마음까지 웃게 하는 하얀 미소
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가장 먼저 마중하고 가장 늦게 배웅하는 사람. 환자 가까운 곳에서 밝은 웃음으로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는 치위생사다. 보존과 치위생사 박윤혜 씨의 하루 역시 미소로 시작된다. 제일 먼저 환자를 만나 응대하며 진료안내 및 설명, 예약까지 분주한 업무 속에서도 생기 넘치는 표정은 변하지 않는다.“기계적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할 때도 많아 힘들지만 진료 후 만족해하며 병원을 나서는 환자를 볼 때면 보람을 느껴요.”환자 응대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닐 터. 같은 설명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이내 표정이 경직될 때도 있지만 환자 마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그녀다. 무엇보다 가족을 생각하듯 환자를 대하다보면 굳은 표정에도 다시 미소가 지어진다고. 현재 보존과에서 근무하는 치위생사는 총 네 명으로, 적은 인원이지만 신속한 업무처리와 친절함 덕분에 내원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가끔은 환자 입장에서 주차, 접수, 수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미리 체험해보고 환자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기도 한다. 환자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도 그의 역할이다. 이 모든 것이 환자 입장에서 세심한 배려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다.“표정에는 기분이 드러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부터 평온하게 다스리는 것이 중요해요.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 합니다.”이렇듯 원내 가득 번지는 박윤혜 씨의 환한 미소야말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원동력이다.